사랑하는 박근혜대통령님을 그리며...

오늘입니다!
드디어...

바로 오늘입니다!
당신께서 내 조국 대한민국에 빛으로 태어나신 날,

당신께서 첫 울음으로 세상과 마주하셨을 때,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마냥 기뻐하셨을 모습이 떠올라 흐뭇합니다.

유난히도 굴곡지고 풍파 많던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도,
늘... 어디서나 여린 듯 의연하고 당당하셨던 아름다운 모습들...

그러나 지금은...
보고파도 볼 수 없는 모습이 되어...
그게 한이 된 채, 가슴에 비수처럼 꽂혀 피멍이 들었습니다.

3월 10일!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그 날 이후 사망이라도 한 듯
아직까지도 희망의 숨소리조차 희미하지만,
나의 조국 대한민국은 그렇게 쉽게 죽을 수 없는 운명입니다!

사방이 아직은 겨울이라 차디차지만, 봄은 기어이 오고야말 듯이
당신께서 지금껏 걸어오신 길이, 조국과 당신 자신을 살리는 길이셨기에
하늘이 운명처럼 기어이 제자리로 돌릴 것을 굳게굳게 믿게 됩니다.
부디,
당신의 생신을 차디찬 옥중에서 맞게 한 어리석은 국민들을 용서하소서.
하지만, 이미...
조국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너무도 사랑하시어
괜찮다! 나는 괜찮다! 말씀하실 것만 같아
이미 억눌리고 뒤틀어져버린 현실들을 눈물로 애써 지웁니다.

사랑합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아무리 불러도 질리지 않는 그 이름, 박근혜 대통령님!

오늘따라 그 이름을 목이 터져라 마음껏 외쳐 부르게 됩니다.
제발... 용기잃지 마소서!
그리고
다만, 건강하소서!

2018년 2월2일 자유대한 호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