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주사파 강점기를 지나며...

주사파 강점기! 이른 바 과거 80년대 운동권 대학생들의 주도 세력이던 김일성 추종세력인 주사파가 장악한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강점기란? 말 그대로 ‘남의 물건이나 영토, 권리 따위를 강제로 차지한 시기를 말한다. 이 말이 딱이다.
지금의 정권이야말로 멀쩡하던 박근혜대통령을 거짓 프레임에 가두어 인민재판하고 강제로 빼앗은 정권이 아니던가? 지금은 막강한 언론조차도 서슬 퍼런 문재인 독재정권에 눈치를 보느라 기사한줄 마음대로 쓰지못하고 연일 문비어천가나 읊어대는 불행하고 암울한 시절이다.
주사파 강점기 동안 MBC 김장겸 사장이 교체되었다. 그 자리를 광우병에 대한 허위 선동보도로 대한민국을 큰 혼란에 빠뜨린, ‘PD수첩' 출신 최승호가 MBC의 새 주인으로 들어앉았다. 그는 불법파업 참여하여 MBC의 명예와 위신을 훼손하여 2012년에 해고된 사람이었다.
KBS는 어떠한가? 강규형 이사의 해임을 시작으로 강골 우파성향의 이인호 KBS이사장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이사 역시 줄줄이 물러났다. 대한민국의 언론은 영향력이 막강한 '절대 권력' 이다.언론은 여론을 통제하고 정권의 입맛에 맞도록 국민을 길들일 수 있는 힘이 있다. 지난해 박근혜대통령이 부당하게 여론재판의 희생양이 되어 탄핵당한 것도 순진한 국민들의 여론을 뒤에서 조종하고 만들어낸 언론의 막강한 힘 때문이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테러수준의 왜곡과 편파 보도로 결국 박근혜대통령은 탄핵되고 구속되었던 것이다.지금은 이러한 막강한 힘을 가진 언론이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동조합에게 넘어갔다는 것이 언론인들의 시각이다. 그도 그럴것이 주사파 강점기이후 언론에서 자주 비치던 문재인에 대한 지극히 일상적인 휴가와 산책, 프로야구 시구모습, 관계자들과의 식사, 담소, 오찬 모습이 과연 정상적인 대통령의 직무모습이란 말인가? 심지어 대통령에 대한 생일 축하광고가 한달 내내 지하철에서 흘러나오는 대도 이에 대한 비판의 글은 찾아보기조차 쉽지 않다. 상황이 이러한대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70%를 상회하고 심지어 특정 지역에서는 90%를 넘어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지지율을 조만간 따라잡을 지경이다. 마치 어느 독재국가에서나 있을법한 일들이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지상파 3사인 MBC, KBS, SBS는 물론이고 다른 기타의 방송과 신문사들이 언론의 본분과 책무를 저버린 채 문재인 정권의 눈치를 살피며 아부하는 기사만을 연일 써대고 보도하는 것이 과연 바른 언론인의 양심이라 할 수 있는가?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댓글조작 사건인 드루킹 게이트로 인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는 진실의 칼이 문재인 정권을 향하게 되자, 25일인 바로 어제, 경찰은 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하여 돌연, 늦은 밤 8시경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TV조선의 보도본부 본사를 압수수색하기 위해 강제 진입시도를 하였다.하지만 ‘언론탄압 결사반대’ 의 피켓을 들고 이를 강력히 항의하던 TV조선 기자들에 의해 이 날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집행은 결국 실패하였다.
도대체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대한민국의 언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같은 경찰의 압수수색 행위야말로 언론 길들이기이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정당한 언론활동을 명백하게 위축시키는 행위이다.이에 우리 자유대한호국단에서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아직 양심이 살아있는 언론인들이여! 그리고 지성인들이여!
2018년의 혹독한 주사파 강점기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잡는 유일하고 가장 확실한 길은 바로 당신들이 책임과 의무에 충실하는 길뿐임을 깨닫기 바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같이 총궐기하자.

2018. 4. 26. 자유대한호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