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자유대한민국수호를 위해

故이정남 애국열사님
故김완식 애국열사님
故김해수 애국열사님
故김주빈 애국열사님
부끄럽게도 우리는 어제 당신들의 피가 서린곳을 찾았습니다 
 
작년 3월 10일!
우리 태극기 애국국민들 모두가 하나되어 서럽게 울던 그 날 이후,
단 한번도 우리는 하나되지 못한 채
2018년 3월 10일 어제마저도, 각자 흩어진 장소에서 당신들을 추모하는 누를 범하고야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못난 모습 보여드려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당신들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기꺼이 희생의 제물로 바치시면서까지 부탁하셨는데 말입니다.
내 대신 조국을 지켜달라.
나를 대신하여 사랑하는 이 자유-대한민국을 구해달라고 말입니다.
 
사랑하는 애국 국민여러분!
이 분들의 이 간절한 외침들이 아직도 들리시지 않으십니까?
 
과연 우리가, 지지하는 정당과 정치인이 다르다는 그 이유, 집회에 참여하는 단체가 다르다는 그 이유, 그 하나만으로 이렇게 뿔뿔이 흩어져야만 하는 겁니까?
이렇게까지 서로에게, 가슴을 후벼파는 예리한 칼이 되어, 비난하고, 음해하고, 원수처럼 대해야만 하는 겁니까?
저~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무장된 문재인 독재정권에서 나라망칠 친북, 종북 짓거리를
하루가 멀다하고 저질러서 이젠 돌이키기조차 쉽지않아 보이는 바로 - 이 시점에서 말입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이래서는 답이 없습니다. 
이런  현실이 안타깝지만... 힘없이... 그저 바라만 봐야하는 이 젊은이의 눈물어린 이 호소를
외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왜? 이승만 건국대통령께서 그토록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고 말씀하셨는지
이제는 깨달아야할 때입니다.
서로에 대한 비난은 곧 우리 애국국민 모두의 공멸일 뿐입니다.
 
더 이상,
우리 우파들이 ‘적폐’라는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저들의 숙청작업에 하나둘 희생되도록
두고만 봐서는 안됩니다. 모두 뭉쳐 대항해야합니다.
각자의 조직을 더욱 공고히 합시다 
그 공고함을 바탕으로 박근혜대통령님의 명예회복과  반정부투쟁에 말이 아닌 작은 행동을 꾸준히  펼쳐 나갑시다.
어떻게 해야만 박근혜대통령님이 원하시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그분을 모실수 있는지 구체적 방법을 찾아 행동으로 옮겨 봅시다
김일성추체사상을  추종하는 주사파 문재인 독재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우리 평범한 민초들이 반드시 뭉쳐야만 합니다.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물려주신 이 자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의 영원한 번영을 위해 우리 다같이 총궐기합시다.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라.
 
그 중심에  여러분이 있음을 자랑스럽게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3.11. 자유대한호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