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빨갱이 김원봉의 신분세탁 시도를 규탄한다 ]

지난 6월, 국가보훈처가 월북한 원조빨갱이 김원봉의 서훈을 추진하다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한 바 있다.
도대체 김원봉이 누구이기에 문재인까지 나섰는가?
-김원봉은 대한민국의 모태가 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폐지를 주장했고 1948년 월북해 북한정권 수립에 참여, 서열 7위까지 오른 인물이다.
-김원봉은 6.25 전쟁 당시 노동력의 전시동원 및 무기 생산을 관장하는 전시노동상으로 활약해 북의 전쟁물자 보급에 혁혁한 공로를 세워 김일성으로부터 훈장까지 받은 인물이다.
-김원봉은 6.25 전쟁을 틈타 대한민국 행정기관 철패 및 북한 통치체제 구축을 위한 지도부 구성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심지어 북조선 국가검열상의 지위에 올라 전쟁당시 남파간첩 훈련 및 파견을 직접 지휘한 인물이다.
-공산주의, 급진사회주의적 투쟁노선을 견지하며 월북해 6.25 전쟁의 배후로 암약한 김원봉은 김일성과 함께 동족상잔, 분단의 원흉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아야 마땅한 인물이다.
그러므로 현재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및 영속에 지대한 위협을 끼친 김원봉에 대한 재조명은 김일성 3대세습 정권에 대한 정당성 부여로 직결된다.

문재인 정권 들어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기원을 부정하고 국체 존속의 근거를 뒤흔드는 시도들이 반복되고 있다.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설립돼, 수많은 전쟁유공자에 대한 추모사업을 주관해왔던 국가보훈처가 앞장서 6.25 전쟁으로 산화한 유공자와 후손들 앞에서 전범으로 심판받아야할 김원봉 서훈을 추진했던 천인공로할 일이 일어난 지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을 명목으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국가보훈처, 광복회 등의 지원을 받는 기념사업회가 앞장서서 그의 이름자를 애국으로 포장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경제적 실패, 안보실패에 따른 반발을 축소하고자 연일 반일감정 조장에 앞장서는 문재인 정권은 항일운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6.25 전쟁 당시 국체를 전복하려한 전범들이 대한민국의 유공자로, 대한민국의 위인으로 세탁되는 것을 방조하고 있다.
김원봉의 신분세탁이 성공하면 그 다음 차례는 김일성이 될 것이다.

최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에 이어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발사 성공으로 북핵은 더욱 고도화된 실체적 위협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민주진영인 한미일간의 외교적 결속을 강화해 국민의 안위를 사수하는 것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은 임박한 북핵 위협을 미일공조를 통해 제거, 완화하는 노선을 포기하고, 연일 반일감정을 고조시키며 100년 전 반일, 항일의 틀에서 북한정권 수립의 주체이자 대한민국 정부의 적을 국가적 영웅으로 조작, 왜곡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성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이러한 시도를 방조하는 문재인 정권과, 이에 앞장서는 국가보훈처 및 서울특별시,관복회는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의 이름으로 역사의 심판대에에 오를 것이 두렵지 않는 것인가.
이에 국민들은 의열단의 항일운동 재조명과 관련해 의열단원이란 이름으로 북조선 정권수립 및 6.25전쟁 배후에서 대한민국 국토,국민,주권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 원조 빨갱이 김원봉을 애국자로 신분세탁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첫째. 왜 문재인정권은 우리의 부모세대 학살범 중 한명인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선정에 그토록 집착하는 것인가? 그 이유를 즉각 공개하라.

둘째. 국가보훈처,서울시,서울시의회,강동구는 구민과 서울시민,대한민국의 국민의 여론을 취합해서 저 기념식을 후원하고 있는 것인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박원순 서울시장.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즉각 사퇴하라.

셋째.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6.25 전쟁의 전범인 김원봉을 신분세탁하려는 문재인 주사파 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

넷째. 대한민국 언론들은 6.25 전쟁의 전범 김원봉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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