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 ]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불교인권위원회를 퇴출하고 승려 진관을 즉각 파문하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국내 불교계 27개 종단이 모여 불교계의 대동단합과 총화를 기하고 호국불교의 사명을 다하고자 사단법인을 만들어 한국불교 1700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를 계승하고 이천만 불교도들을 대변한다. 사실 역사적으로도 한국불교는 1700년 동안 국난이 발생하면 늘 최선봉에서 국가수호에 앞장 선 호국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내란선동범으로 복역 중인 이석기, 수천명의 대량학살자 카다피에게 인권상을 수여하는 불교인권위원회를 방치하는 것이 당신들이 말하는 호국불교인가? 조계종과 불교종단협의회는 승려 진관, 승려 지원을 비롯 관계자들을 파문하고 불교인권위원회를 즉각 퇴출하라!!!

내란선동범과 대량학살자에게 인권상을 준 불교인권위원회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산하 기구이다. 내란선동범 이석기에게 인권상을 수여하는 것이 모든 양심수가 석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그들은 소고기 수입금지를 요구하며 있지도 않은 광우병을 막자고 했고, 범죄 피의자 노무현의 검찰 소환 반대, 금강산 관광재개 및 민간교류 확대 재개,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온 중국 유경식당 12명 여성의 송환을 요구하는 등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 상식 밖의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그 위원회에 대한 설립의도조차 의구심이 들게 한다.

불교인권위원회의 공동대표인 진관은 과연 평범한 승려인가 아니면 정치승려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목적을 가지고 승려로 위장을 한 것인가? 조계종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2차례 구속된 전력을 가지고 있는 승려 진관을 왜 그대로 방치하는가? 모종의 밀약이라도 있는 것인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관계자는 "불교인권위가 산하 기구이긴 하지만 불교인권위가 전체 불교 종단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며, 조계종에 속한 승려 진관이 불교인권위 공동대표이긴 하지만 조계종과 관련 없는 조직"이라고 했다. 이는 조계종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무책임한 발언일 뿐이다. 당신들의 산하 기구가 아닌가? 그 산하 기구를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지금까지 20여 차례 불교인권상을 수여한 인물들 대부분의 성향이 이념적으로 편향된 자들로,  이 단체의 인권상에 대한 이념적 관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불교의 모든 판단은 불법과 불교의 가치를 기준으로 해야 할 것이다.

불교의 이념은 자유, 평등, 자비의 정신으로  우리나라가 추구하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와 동일하다. 따라서 이러한 자유민주주의 정신 그리고 불교의 정신을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곧 불교계의 정체성과 같다 할 것이다.

그러나 불교인권위원회의 행보가 불교 정신 및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일치하는가?  
조계종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불교인권위원회의 편향성을 인정한다면 즉각 퇴출하는 것이 마땅하고 이와 함께 승려 진관, 승려 지원을 비롯 그 관계자들을 파문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것만이 호국불교라 주장하는 불교계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 것이며, 1700년을 이어온 한국불교의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는 길임을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 시민단체들은 불교인권위원회와 진관, 지원 및 관계자들이 불교계에서 퇴출 되는 그날까지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위해 투쟁할 것이다.

2019. 5. 3.

자유대한호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