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여론조작범 김경수의 석방촉구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산청군수 이재근은 즉각 사퇴하라!

김경수 현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2월부터 2018년 2월 초까지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해 불법 여론 조작을 벌인 혐의로 한달전인 1월 31일 법정구속이 되었다.

특검은 "소수 의견을 다수 의견처럼 꾸며 민의를 왜곡하고자 한 것으로,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용납될 수 없는 중대범죄"라고 했다.
1심 선고 재판부는 김경수가 ‘댓글 여론 조작’ 범행을 김씨와 함께 저지른 것을 넘어 범행을 지배했다고 판단했으며,그 판결문에는 민주당이 약 70여차례,문재인,대선이 약 200차례 거론이 되었다.문재인이 기사를 보고 지적하면 김경수가 기사링크를 드루킹에게 보내줬다고 한다.
이는 문재인의 오른팔인 김경수가 문재인과 댓글여론조작을 공모한 사실로 봐야할 것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선당시 문재인의 부인 김정숙이가 경인선을 수차례 외치며 그들을 찾아간 것은 어떻게 설명한것인가? 부인은 알고 있는데 문재인이가 모른다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다.
1심 판결 후 더불어민주당의 정도가 넘는 김경수 구하기의 행태를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이 이번 댓글여론조작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본다.

언론을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지금, 국민들이 김경수와 문재인에 대한 실체를 얼마나 알고 있을지 우려스럽다.

우리는 이제 드루킹게이트를 김경수,문재인 게이트로 명해야한다.
김경수가 법정구속이 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부를 적폐로,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자당 국회의원들이 서울구치소로 찾아가는등 사법부를 압박하는 이유가 다른 곳에 있다고 본다

야당은 의견을 모아 당론으로 정하고 즉시 문재인과 김정숙에 대한 특검에 들어가야 하는 중차대한 이때에 자유한국당 소속 경상남도 지자체장 10명중 조규일 진주시장과 윤상기 하동군수를 제외한 8명이 2월1일 "김경수 석방촉구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그 성명서에 합의한적이 없다고는 하나 애초에 이름이 빠져있는 진주시장과 하동군수를 보면 구두상으로도 얘기가 오간 것으로 추측이 된다.
그 8명 시장·군수는  송도근 사천시장,  박일호 밀양시장, 이선두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문준희 합천군수이다.

한번 기사화가 되면 그 기사를 본 사람들의 인식을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름이 거론된 8명의 지자체장이 정정기사를 요구하며 자유한국당 경남도당과 함께 적극 대응을 했어야 했다.그러나 항의전화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이에 우리 청년단체들은 이를 두고볼 수 없는 중대한 일로 규정하고, 2월 13일 거창과 산청군수면담을 위해 항의집회와 경남도당과 뜻을 함께하는 입장문을 요구하는 항의 서한문을 전달하였다.

그 후 2.18일 거창군 구인모군수님은 날짜와 시간대별로 정리한 입장문을 발표해주셨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쉽지만은 않았을 그 작은 결정과 행동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산청군 이재근군수는 현재까지 묵묵부답이다.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이에 우리 자유연대,자유대한호국단,턴라이트는 경상남도의 지역 우파시민단체들과 더 나아가 전국 우파시민단체들과 협의하여 산청방문자제 및 산청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벌이며, 동시에 영상을 제작 배포하며,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산청군수 이재근의 제명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6명의 지자체장에게도 공문을 보내 그들의 입장을 듣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경고한다.
이 대한민국을 좀먹는 자들에게 부역한다면 우리 청년단체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다.


2019.2.24.

자유대한호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