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댓글여론조작범 김경수와 공모하였는지 밝혀라!

김경수 현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2월부터 2018년 2월 초까지 댓글 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해 불법 여론 조작을 벌인 혐의로 한달전 법정구속이 되었다.

드루킹 김동원은 결심공판의 최후진술에서 다음과 같이 최후 진술을 했다
"문재인과 김경수가 노무현정신을 말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마지막 비서관이라기에 믿고 도왔으며, 2016∼2018년 저희가 한 일은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김경수를 2인자로 만든 것"이라며 "신의 없고 무능력한 정치인을 대통령과 2인자로 만들어 국민께 더 큰 고통과 후회를 드린 점을 사죄드리며 저들은 철저히 배신했고 우리는 속았다"고 말했다

특검은 "소수 의견을 다수 의견처럼 꾸며 민의를 왜곡하고자 한 것으로,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용납될 수 없는 중대범죄"라고 했다

반면 김경수의 1심 선고 재판부는 김경수가 ‘댓글 여론 조작’ 범행을 김씨와 함께 저지른 것을 넘어 범행을 지배했다고 판단했으며,그 판결문에는 민주당이 약 70여차례,문재인,대선이 약 200차례 거론이 되었다.문재인이 기사를 보고 지적하면 김경수가 기사링크를 드루킹에게 보내줬다고 한다.
이는 문재인의 오른팔인 김경수가 문재인과 댓글여론조작을 공모한 사실로 봐야할 것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선당시 문재인의 부인 김정숙이가 경인선을 수차례 외치며 그들을 찾아간 것은 어떻게 설명한것인가? 부인은 알고 있는데 문재인이가 모른다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다.
1심 판결 후 더불어민주당의 정도가 넘는 김경수 구하기의 행태를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이 이번 댓글여론조작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본다.

김경수가 법정에서 처음에는 드루킹이 누군줄도 모른다고 했다가, 둘이서 시그널 주고받은거 들통났고, 그후 알기는 아는데 만난적은 없다고 했다가 둘이 강연회에서 만난적 있는게 들통났고, 드루킹은 알지만 댓글조작은 모른다고 했는데, 킹크랩 시연할때 동석했던걸로 드러났고, 지금와서는 선플인줄 알았다는 김경수를 국민들은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두고 볼일이다.아니 언론을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장악한 지금 국민들이 김경수와 문재인에 대한 실체를 얼마나 알고 있을지 우려스럽다.

우리는 이제 드루킹게이트를 김경수,문재인 게이트로 명해야한다.
김경수가 법정구속이 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부를 적폐로, 대선 불복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자당 국회의원들이 서울구치소로 찾아가는등 사법부를 압박하는 이유가 다른 곳에 있다고 본다
드루킹 김동원을 김경수에게 소개한 송인배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청탁한 오모 변호사를 청와대로 불러서 만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김경수에 대한 초동 부실 수사를 한 이주민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등에 대한 고강도 추가 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이유가 이곳에 있다. 정황이 청와대를 향하고 있음을 국민들은 인식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사법부와 청와대를 감시해야만 한다.

야당은 의견을 모아 당론으로 정하고 즉시 문재인과 김정숙에 대한 특검에 들어가야 한다. 이번 김경수,문재인 게이트가 자유민주주의를 기망하고,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은 핵심 사안임을 명심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야당은 문재인의 탄핵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하길 바란다.



이제 문재인은 국민에게 김경수와 드루킹과의 관계를 스스로 밝히고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만 한다
더 이상 선배세대가 피땀흘려 일군 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사기대선으로 치룬 자격미달인 문재인이가 대통령으로 군림하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스스로의 국민주권을 지키기 위해 일터에서,가정에서,학교에서 이 차디찬 광장으로 나와야만 한다. 침묵하지 말고 이 대한민국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하며 그 소리와 함께 행동해야만 한다. 그것만이 우리가 누리는 진정한 자유를 지킬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2019.2.23.

자유대한호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