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국민의힘은 대구 중·남구 무공천 하라!

국민의힘은 총선 공천 기준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겠다고 하지만 똥86 프레임에 놀아나고 있습니다. 대구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도태우 후보자에 대한 공천을 2번이나 번복하며 취소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양아치 같은 행태를 대한민국 집권 여당이 결정했습니다.

2018년 3월 13일 제정 된 5·18진상규명특별법 제3조 9호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 여부 및 북한군 침투조작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법이 제정되고 1년 후인 2019년, 도태우 후보가 이 특별법에 명시된 북한군 개입 여부에 대하여 법조인으로서 개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5년 전 도태우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5·18 폄훼이고 망언이라며 길길이 날뛰고 있습니다.

그런 기준이라면 해당법을 제정한 국회의원들은 천하에 몹쓸 망언유발자들입니다.

치욕스러웠던 문재인 강점기에 맞서 대여 투쟁한 도태우 후보의 발언이 왜 문제가 된단 말입니까? 오히려 문재인 정권과 싸우지 않았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보신에만 급급한 것 외에 국민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당시 도태우 후보자가 국가공무원이었습니까? 그는 법조인으로서 끈질기고 묵묵하게 좌파와 싸워왔고 우리와 같은 평범한 국민일 뿐입니다.

이제 자유우파 시민들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싸워 온 도태우 후보를 지킬 것입니다.

도태우 후보보다 국익과 국민을 위해 더 처절하고 치열하게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운 후보가 있다면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십시오.

국민의힘이 똥86 프레임에 갇혀 오로지 국익과 국민만을 위해 투쟁한 도태우 후보의 공천 취소와 관련하여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만약 국민의힘이 대구 중·남구에 다른 후보를 공천한다면 전국적 국민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4. 3. 16.
자유대한호국단 대표 오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