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및 이준석 측근들은 지난 6월 22일에 열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운영과 관련하여 "윤리위가 당 당무감사실 소관이라 당무감사실장 및 직원들 입회하에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데 윤리위원들이 직원들에게 나가라 하고 자기들끼리 회의를 진행하려고 하는 상황이었다."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고 있다." "윤리위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윤리위가 이를 거절했다." 등의 거짓을 언론에 유포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불투명하고 불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도록 언론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당대표라는 자리의 무게만큼 자신의 발언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은 아주 경솔한 언행이거나 의도적으로 윤리위의 신뢰를 흔드는 불순한 언행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윤리위의 신뢰에도 큰 타격을 주지만 국민의힘 당 전체를 흔드는 아주 심각한 해당 행위라 판단되어 윤리위에 추가 징계 청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2. 당대표 정무실장 김철근은 윤리위에 참고인으로 참석한 후 윤리위원 8인의 만장일치로 징계 개시가 되자 본인의 페이스북 등에 자신의 징계에 대한 "윤리위가 명백한 절차 위반이다." "윤리위원회의 규정 위반"이라고 하여 언론은 이를 기사화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 23조(징계절차의 개시와 징계처분권자) 1항에는 <위원회 재적위원 3분의 1이상의 요구에 의하여 개시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절차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윤리위원회 규정을 잘 모르는 국민들은 언론을 통해 김철근 주장대로 징계 개시 결정이 마치 ‘절차상 위반’인 것처럼 오해를 하도록 징계대상자인 김철근이 소위 언론플레이를 한 것입니다.
이를 접한 국민들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판단을 가질 수 있는 해당행위라 판단이 되어 김철근에 대한 징계를 청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