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어 체포되었고, 검찰은 법원에서 발부한 영장으로 합법적인 압수수색 절차를 밟으려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 중단까지 불사하며 압수수색을 몸으로 막았습니다. 국민들은 이러한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헌정 사상 이렇게 많은 범죄 의혹을 받은 당대표는 없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를 지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더럽히겠습니까? 국민혈세로 따박따박 세비 받아먹으면서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이재명 당대표만을 위한 정당으로 남겠다는 겁니까?

말로만 민생민생 외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언제쯤 국민들에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겁니까? 언제쯤 내로남불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야당 탄압이다, 검찰의 횡포다"라고 마냥 뻐팅기고 윽박지를 것이 아니라 당당히 압수수색에 응하여 떳떳함을 밝히면 될 일입니다.

수 많은 범죄 혐의에 대해 이재명 당대표가 정말 떳떳하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탄압이라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수사협조로 맞받아쳐야 합니다. 이런 정공법이야말로 이재명 당대표의 무죄를 증명하는 것이고 국민들이 보기에도 더욱 설득력이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국익을 위해 일 할, 국민의 대표로 국회의원을 선출하였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들에게 자신의 직분에 충실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재명은 더이상 국회에 숨어서도 안되고 더불어민주당도 이런 범죄혐의자를 맹목적으로 비호해서는 안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만을 위한 정당이라면 국민들은 정당해산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입니다.


2022년 10월 27일
자유대한호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