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 원장, 부형욱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 연구센터장 등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장 및 임원임에도 이재명 대선 캠프에 관여해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려 한 행위와 부하직원에게 특정 캠프에 참여할 것을 지시한 의혹이 있어 ‘국가공무원법’,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고발하고 ‘한국국방연구원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를 합니다.
한국국방연구원은 국방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 한국국방연구원법에 따라 원장 및 소속 연구원은 국가공무원법을 준용하므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월간조선 12월호에 실린 기사를 살펴 보면, ‘한국국방연구원(KIDA) 김윤태 원장 및 주요 센터장의 이재명 대선 캠프 개입 의혹’을 뒷받침 하는 자료와 텔레그램 대화록을 확보했는데 부형욱이 불상의 시점에 만든 텔레그램 대화록을 통해 범죄 혐의를 확인,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선 당시 공식 발표한 국방 분야 공약 내용과 거의 일치하거나 이재명 캠프 비공식 ’국방전략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실질적으로 상당한 위치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부형욱은 이재명 캠프 인사를 접대하는데 KIDA 법인카드를 사용한 뒤 사용 내역을 허위로 작성해 제출했다는 의혹도 있어 수사의뢰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