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은 교육 현장의 역사적 상처를 씻고 화해와 공존을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김영주 국회 부의장 등 109명의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에 낸 탄원서 일부입니다.

항소심 재판부에 선처를 요구하는 국회의원 및 교수, 종교인 등 사회 지도층이라는 자들의 탄원서 내용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함을 느끼게 합니다. 조희연이 자신의 권리를 남용하고 자신의 측근에게 특혜를 주어 채용한 것이 어째서 '화해와 공존을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 됩니까?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을 심어주고 모범을 보여야 할 교육 기관의 수장입니다. 하지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관련 법령을 위반하면서까지 자신의 측근을 특혜채용한 것에 대해 어떠한 반성도 사과도 없이 "전교조 해직교사의 복직은 촛불시민혁명의 시대 정신의 변화에 따른 적극 행정"이라는 궤변으로 일관했습니다.

많은 국민과 학부모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희연이 자신의 범법행위를 아무리 그럴싸하게 포장한다 해도 직권을 남용하여 공정성을 훼손한 행위를 덮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들의 상식이 반영되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

아래는 [조희연 '엄벌 촉구 탄원' 서명] 전문입니다.

[조희연 '엄벌 촉구 탄원' 서명]

안녕하세요.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입니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의 2심 재판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등 국회의원 109명과 교수, 종교인 등이 선처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조희연은 해직교사를 부당한 방식으로 특별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고 2심 선고는 다음달 18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조희연은 1심 선고 후, 공직자로서 공직업무의 체계와 인사규정을 어기고 공정경쟁 시스템을 무너뜨린 자신의 범죄행위에 대해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도 없이 "전교조 해직교사의 복직은 촛불시민혁명의 시대 정신의 변화에 따른 적극 행정"이라는 궤변으로 언론플레이를 해왔습니다.

자신의 측근이었던 자에게 특혜를 주면서까지 불공정 채용을 한 조희연은 공직자이자 서울시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수장의 자격이 없으므로 엄벌을 촉구합니다.

https://naver.me/FtunAlmg

2023년 12월 26일
자유대한호국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