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회견문] 미국의 북한에 대한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
지금 전 세계는 다가오는 6월 12일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미북회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정은이가 싱가포르에 오더라도 과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미는 전면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대향살상무기 전면 폐기 그리고 정치범 수용소 해체, 북한 동포 인권 문제 개선 등이 총망라된 요구서에 서명을 하고 이행을 하겠는가? 아니면 결국 미국이 북폭을 하게 만들것인가? 하는 문제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지만 사실 김정은을 몰아 싱가포르 회담에 오게 만든 것 자체도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이었다. 그 하나를 끌어내기 위해 미국은 몇 개씩이나 되는 항모 전단과 최신형 전폭기 폭격기를 우리나라 근해에 배치시켜 무력시위를 벌이는 한편, 중국과 러시아를 주저앉히고 유엔을 움직여 북한에 경제제재를 가하는 작업도 필요했기 때문이다.
현재 내외 언론이나 전문가들 중엔 ‘비핵화’와 ‘체제보장’이라는 ‘빅딜’이 이뤄져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날 것으로 전망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했다.
폼페오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6·12 싱가포르미북회담에서 '비핵화 시간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기조의 변화가 없을을 짐작할수 있다
그러나 회담의 핵심 의제이자 전 세계의 관심사인 ‘북핵’에 대해 8일까지 미북 양측이 의제를 조율하지 못해 정상회담에서 ‘비핵화’가 선언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은 김정은을 더욱 옥죄게 될 것이다.
이 대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노리는 것은 김정은이가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게 하는 것일 것이다. 설사, 저들이 바라는 대로 끝까지 된다고 해도 미국이 북한에 제시하는 수준은 그야말로 체제 붕괴 수준 즉 소련이 붕괴되었던 것처럼 그런 붕괴이기 때문에 김정은 세력들이 감당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리고 바로 미친 놈 김정은을 살리기 위해 멀쩡한 자국의 대통령을 파면하고 권좌에 앉아 몰래 퍼주기를 하고 있는 문재인과 살인광 김정은이 혹시 회담 길에 위해라도 당할까 봐 자국의 전투기를 호위로 붙이겠다는 중공의 시진핑이다. 그 중 문재인의 미친 짓을 열거하자면 한이 없다. 이 인간은 수학여행 길에 빠져 죽은 세월호 참사 학생들의 영전에 ‘고맙다’고 썼는가 하면 미국에 가서는 대한민국 문재인이라고 서명, 직함을 아예 빼버렸다. 또 5.18 기념사에서는 국민이 나에게 부여한 권한과 의무를 다 해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고 말 하는 대신에 ‘나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그 ‘나의 길’이란 보나마나 종북 주사파의 길이고, 싱가포르까지 전용기를 타고 가서 동맹국 미국을 배신하고 상전 김정은을 보호하겠다는 미친 짓이다. 거기에 동북공정의 야욕을 못 버리고 살인마 김정은을 끼고 돌며 전투기 호위까지 붙여주겠다는 시진핑도 반드시 제거해야 할 주적이다
회담장에 들어서는 순간 김정은의 운명은 시한부로 바뀔 수밖에 없고, 안 가면 안 가는 대로 명 재촉을 할 뿐이고 그 명은 문재인과 곧 바로 이어진다. 지금은 지방선거를 석권한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는 문재인지만 그의 운명도 김정은과 생사공동체라는 멍에를 벗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힘들지만 참고 기다리며 칼을 갈자. 지금은 비록 김정은의 개가 된 행정부와 사법부 그리고 공권력 때문에, 또 곧 종전선언이라도 나올 듯 가짜 뉴스만 양산하는 언론 때문에 힘들지만 그것들은 모두 김정은의 숨이 끊어지는 순간 머리 싸매고 살 구멍을 찾을 쥐새끼들일 뿐이다.
그러나 아무리 미국이 김정은을 처치한다 해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김정은의 목숨과 체제를 구하려 우리 주권을 찬탈하고 우리 경제를 위기를 빠뜨린 문재인과 종북 세력만큼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처단하고 국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명제다.
그러므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단호한 결정과 빠른 행동력만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수 있고,김정은을 비호하고 있는 문재인과 시진핑의 개입을 최소화 할수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발전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다. 그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평범한 우리가 종북주의자들과 힘든 싸움을 해야하는 것도 우리 국민들이 짊어져야할 사명인 것이다.
2018.6.9. 자유대한호국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