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궐기하여 평양올림픽을 거부하라!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은, 북한정권만을 위한, 북한정권이 원하는, 북한정권이 주도하는 굴욕적인 올림픽으로 변질되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문재인 정권은 마치 평화올림픽인양 거짓포장하여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이러한 망국적 친북 외교노선을 우리는 강력히 반대하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번 올림픽을 단호히 거부한다.

첫째, 이번 올림픽은,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올림픽 개최국의 상징인 국기와 국가, 그리고 국호를 모두 포기한 평양 올림픽이다.
☞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단복에서는 이미 태극기가 삭제되었는데,  2월 1일 강릉 선수촌의 국기게양대에 버젓이 게양된, 한반도 분단의 원흉인 북한의 인공기! 과연 누구를 위한 올림픽인가?

둘째, 이번 올림픽은,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위반한 평양 올림픽이다.
☞최근, 김정은의 여인 현송월에게 격에 맞지않는 초특급 국빈대우를 하였다. 이처럼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김정은의 최측근인 현송월 등에게 ‘대북제재 결의안’을 위반하면서까지 파격적인 대우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 또 북한선수단과 참가단에게는 혈세를 얼마나 퍼부을 것인가?

셋째, 이번 올림픽은, 김정은 독재체제 선전장으로 전락해버린 평양 올림픽이다.
☞ 이번에 남북한 스키선수단의 단 하루, 겨우 2시간여 공동훈련을 위해, 9000만원짜리 아시아나 전세기를 띄웠다. 어린선수들을 동원하여 억지 남북 화해쇼를 연출하고, 마식령 스키장을 겨울철 휴양지인양 홍보하러 간 것인가?

넷째, 이번 올림픽은, 과거 정권에서 유례가 없는 북한을 찬양하는 평양올림픽이다.
☞정부는 최근, 평창조직위에 '북한인사 접촉 시 유의 사항'이라는 공문에서, 북측인사들의 호칭을 '선생'이라 부르고, 핵이나 이념, 체제 등은 언급을 금지해야하며, 김일성 부자의 배지를 신성시 하니, '배지'라고 부르거나, 달라고 요구하지 말라'고 지시하였다. 또 김정은을 '위원장, 지도자, 귀측 윗분'으로 부르도록 하였다. 왜 우리가 차려놓은 밥상에 무단으로 오른 이를 이토록 배려해야하는가?

다섯째, 이번 올림픽은, 김정은 체제를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도록, 적과 내통하는 평양올림픽이다.
☞이는,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트리는 분명한 여적죄이다.
여적죄란?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대항함으로써 성립되는 범죄를 말한다(형법 제93조).
김정은집단은 민족의 평화적통일을 막고 있는 대한민국의 주적이며, 핵과 미사일 협박으로 유엔으로부터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범죄 집단이다. 이를 비호하고, 미국이 북폭을 하지 못하도록 대항하는 게 여적죄가 아니면 무엇인가?

여섯째, 북한선수들의 출전을 위해 4년이나 준비한 자국선수의 희생을 강요한 평양올림픽이다.
☞ 이번 단일팀은, 올림픽이 한 달 남은 임박한 시점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지시로 결정되었다. 비인기종목이며 순위가 메달권밖이라는 이유만으로... 하지만, 진정한 올림픽정신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다. 오직, 조국의 국기를 달고 4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신이 흘린 땀과 눈물이 묻은 경기장의 하늘에 조국의 국기를 휘날리는 것이 최고의 영광인 것이다.

이에, 여기모인 우리 애국시민들은 과거, 언론들의 거짓선동에 현혹되어, 촛불을 들고 대역반란 정권수립에 공조했던 무지한 국민들의 뼈아픈 각성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재앙의 단초가 될 이번 평양올림픽의 저지를 위한 진정한 구국운동인, 태극기 운동으로 총궐기하라!
또한, 이러한 평양올림픽 강행으로 정체성의 민낯을 드러낸 문재인 주사파 정권은 즉각 퇴진하라!

2018. 2. 2. 자유대한호국단